영상통화 솔루션 업체 폴리콤은 마이크로소프트와 다년간 통합형 엔드-투-엔드(End-to-End) 통합 커뮤니케이션(이하 UC)을 제공하고, 고객의 비즈니스 생산성을 개선하는 내용의 전략적 합의를 체결했다고 10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폴리콤은 대기업, 중소기업, 공공기관 시장의 요구를 충족하고,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네트워킹 및 서비스 모두를 아우를 표준 기반의 UC 솔루션을 개발하고 제공할 계획이다.
폴리콤 측은 음성, 화상, 마이크로소프트 UC를 위한 애플리케이션 통합 등 다양한 통합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제공하는 이번 전략적 합의를 통해 마이크로소프트의 UC 부문 핵심 전략 동맹 기업이 됐다고 설명했다.
폴리콤은 이 솔루션을 통해 고객이 비즈니스 생산성을 개선하는 동시에 출장·통신·IT 운영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폴리콤과 마이크로소프트의 이번 전략적 합의는 상호 연결된 애플리케이션과 장비의 메시징, 화상, 음성 등의 커뮤니케이션을 간소화 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아울러 폴리콤과 마이크로소프트는 제품 개발과 판매 및 마케팅에 상호 투자한다는 방침이다.
양사는 리소스, 투자 및 적극적인 영업 및 현장 활동을 통해 기업 고객들의 비용 절감, 생산성 증대, 비즈니스 고유 니즈 충족을 가능하게 하는 다양한 UC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강은성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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