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베리를 만드는 리서치인모션(RIM)이 오는 11월에 '아이패드 대항마'를 내놓을 것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한 블룸버그 보도에 따르면, 이 제품은 9.7인치 터치스크린을 갖고 있고, 와이파이와 블루투스 통신 기능을 탑재한 것으로 알려졌다.
RIM은 이 제품에 '블랙패드'라는 이름을 붙일 것으로 전해졌으며, 이미 '블랙패드닷컴(blackpad.com)' 인터넷 도메인도 확보한 상태다.
RIM은 이같은 소식에 대해 확인을 해주지는 않았다.
/캘리포니아(미국)=이균성 특파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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