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후가 인기 인맥관리서비스(SNS) 페이스북 사용자를 대상으로하는 위치추적 애플리케이션 '프렌드온파이어'를 발표했다고 C넷 등 외신들이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프렌드온파이어는 야후의 위치추적 서비스인 '파이어이글'을 페이스북에 접목시킨 애플리케이션으로, 페이스북을 사용자들 중 원하는 상대방에게 자신의 위치를 알려줄 수 있으며, 상대방의 위치도 추적할 수 있다.
프렌드온파이어는 또 모질라의 웹 브라우저 파이어폭스의 위치기반 서비스 '지오드 플러그인'에도 연동시킬 수 있다. 파이어폭스 사용자들은 툴바 버튼을 추가해 파이어이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한편 구글은 최근 모바일 위치추적 서비스 '래티튜드'를 발표한 바 있으며, 애플도 아이폰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위치기반 타깃광고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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