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앱스토어 애플리케이션들의 실 사용율이 일부를 제외하고는 극히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핀치미디어가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된 애플리케이션 3천만개의 평균 사용율을 조사한 결과를 애플인사이드가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핀치미디어에 따르면, 앱스토어에서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받은 아이폰 사용자 중 5%만이 한달 후에도 이 애플리케이션을 계속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운로드 첫날에도 20%의 사용자만이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하며, 점점 사용율이 감소하다가 3개월이 지나면 거의 제로에 가까워진다고 핀치미디어가 전했다.
유료 애플리케이션은 무료에 비해 사용률이 다소 높긴 했지만 큰 차이는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광고연계에 성공하는 애플리케이션은 매우 드물다는 게 핀치미디어의 설명이다.
강현주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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