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용 주변기기 전문기업 로지텍은 CES 2009 혁신상에서 자사제품 7종이 최고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발표했다.
수상제품은 홈엔터테인먼트 액세서리 부문에서 '로지텍 하모니 1100 통합리모컨'을 비롯해 전자게임 부문 'G13 게임보드', 'G35 헤드셋', '드라이빙 포스 GT'가, 오디오 컴포넌트 부문에서는 '로지텍 스퀴즈박스 붐'이 선정됐으며, 컴퓨터 주변기기 부문에서는 'Z-5 PC 스피커'와 '일루미네이티드 키보드'가 포함됐다.
로지텍 하모니 1100 통합리모컨은 개인설정이 가능한 3.5인치의 풀컬러 터치스크린을 통해 강력한 홈 엔터테인먼트 컨트롤을 제공하며, 로지텍 G13 게임보드는 맥과 윈도우 등 모든 PC에서 사용가능하며, 인체공학적 설계로 편안함을 제공한다.
또한 로지텍 G35 헤드셋은 7.1채널의 액션게임과 HD 영화를 위한 완벽한 보완기이며, 로지텍 드라이빙 포스 GT 레이싱 휠은 정밀하고 실감나는 레이싱 경험을 지원한다.
로지텍 스퀴즈박스 붐은 올인원 방식의 네트워크 뮤직플레이어로 통합 앰프와 고성능 스피커로 구성됐고 설치가 간편한 게 장점이다. 이 밖에 로지텍 Z-5 스피커는 풍부하고 선명한 사운드를 모든 방향으로 고르게 전달하고, 로지텍 일루미네이티드 키보드는 백라이트기술을 적용해 어둠 속에서도 편안한 타이핑을 보장하는 게 특징이다.
로지텍 CEO 제라드 퀸들렌은 "CES의 권위 있는 심사단에게 인정받았다는 것은 로지텍에게 매우 영예로운 일"이라며 "2년 연속 7 개의 CES 혁신상을 수상한 것은 디자인과 기술을 끊임없이 발전시키기 위한 로지텍의 강한 노력이 재확인 된 것"이라고 말했다.
임혜정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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