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진일 티맥스소프트 사장이 2009년 철저한 손익 중심의 경영을 통해 2010년 나스닥 등록을 차질없이 준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티맥스소프트(대표 문진일 www.tmax.co.kr)는 2일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2천여명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 행사를 개최하고, 2009년 경영 목표로 고객중심 경영·수익 경영·인간 경영을 실시하겠다고 발표했다.
문진일 사장은 "글로벌 소프트웨어(SW) 기업 도약을 위해 고객을 존중하고 감동시키며,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고객 중심 경영을 펼칠 것"이라며 "올해는 철저한 손익 중심의 경영을 통해 2010년 나스닥 등록을 차질없이 준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 문 사장은 경제위기 속에서 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핵심 동력은 '인재'임을 강조하고, 상호 신뢰하고 존중하는 인간 중심 경영으로 신바람나는 조직문화를 만들자고 독려했다.
해외사업을 총괄하는 배학 사장은 "지난 해 해외 거점을 확대하고 글로벌 기술지원 조직도 갖춰 본격적인 해외 영업 활동을 개시했다"며 "올해는 이를 토대로 진정한 글로벌 SW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시무식에는 문진일 대표이사, 배학 해외사업 총괄사장, 박대연 최고기술책임자(CTO) 등 2천여명의 임직원이 참석했다.
서소정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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