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소프트(대표 박대연 www.tmax.co.kr)가 6일 국산 데이터베이스관리(DBMS) '티베로 RDBMS'의 솔루션 파트너 확대를 통해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발표했다.
티맥스소프트는 5일 DB백업 솔루션업체 엔써티, DB보안 솔루션업체 피앤피시큐어와 각각 DBMS 애플리케이션 연동과 기술협조체제 구축을 위한 파트너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제휴를 통해 티맥스소프트는 엔써티의 멀티 쓰레드 기술을 활용해 초고속 병렬 압축 백업과 복구를 지원하는 제품 '백업엑셀러레이터'와 피앤피시큐어의 게이트웨이 방식의 DB보안 제품 'DB 세이퍼'가 티베로 RDBMS와 상시 지원 가능하도록 테스트베드를 구축했다.
향후 상호간 엔지니어와 개발자를 지원하는 한편 신규버전 출시 시 사전 협의를 거쳐 연동 테스트를 진행해 상호 인증할 계획이다.
티맥스소프트는 자사 DBMS 기술력과 엔써티, 피앤피시큐어의 백업 및 보안 기술력을 결합, 국내 DBMS 시장 활성화를 위해 영업 및 마케팅에서 상호 협력체제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티맥스소프트 전략마케팅본부장 허병근 상무는 "다양한 국내외 솔루션 파트너들과 협력을 확대함으로써 티베로 RDBMS가 외산 제품을 넘어 국내 최고의 DBMS 제품으로 고객에게 인정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티맥스소프트는 오는 11일 '티베로데이 2008'를 개최하고, 오라클의 RAC 기능에 해당하는 '쉐어드 DB 클러스터' 기술을 선보일 계획이다.
서소정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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