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연구소(대표 김홍선 www.ahnlab.com)가 6일부터 온라인 스토리지 서비스인 'V3웹하드'를 전용 페이지(v3webhard.ahnlab.com)에서 본격 서비스한다고 발표했다.
V3웹하드는 기존 '빛자루' 사이트에서 제공되던 '파일자루'에 보안 기능을 강화했으며, 개인은 물론 기업까지 사용자층을 확대했다. 이 제품은 로그인 및 사용 중 해킹을 차단하고 각종 악성코드를 제거할 수 있도록 온라인 통합보안 서비스인 '안랩 온라인 시큐리티'를 탑재했다.
사용 중 방화벽이 작동해 실시간으로 해킹을 방지할 수 있고, 바이러스·스파이웨어 등 각종 악성코드를 예방·치료할 수 있다.
향후 24시간 보안관제 서비스를 추가해 웹하드 서버에 대한 내외부 침입 행위를 실시간 탐지·대응할 예정이다. 아울러 실시간 3중 백업으로 한 대의 서버에 장애가 생겨 서비스가 중단되거나 자료가 손실돼도 다른 서버에서 안전하게 서비스해준다.
파일 폴더, 링크 폴더, 백업 폴더, 미디어 폴더로 구분돼 있어 일반적인 저장과 백업은 물론 음원 파일이나 이미지 파일의 저장·관리가 쉽다. 오픈 마켓 상품 등록에 유용한 다이렉트 URL 링크 등도 제공한다.
이밖에 1, 3, 6, 12개월 단위로 구매할 수 있다.
안연구소는 V3웹하드의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6일부터 오는 11월 15일까지 신규 구매 고객에게는 구매 용량의 2배를, 재구매 고객에게는 휴대전화 30분 무료 통화권을 증정한다.
또 12월 31일까지 무료 체험을 신청하는 개인 고객에게는 4GB 평생 무료 사용 혜택을 제공하며, 기업은 신청 기한 없이 20GB를 50일간 사용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안철수연구소 인터넷사업팀 민성희 팀장은 "V3웹하드는 국내 대표 정보보안 기업이 제공하는 안정적인 웹하드 서비스로 개인과 기업 사용자가 중요한 자료를 안전하게 저장할 수 있다"고 말했다.
서소정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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