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국내 시장 상장을 위해 공모 예정이던 중국 기업 연합과기가 IPO를 연기했다.
연합과기는 14일 금융감독위원회에 유가증권신고서 철회신고서를 공시했습니다.
수요예측 결과 공모가가 예상밴드인 6천~7천원을 크게 하회할 것으로 예상되자 아예 상장 연기를 택한 것이다.
대표 주관사인 대우증권은 연합과기의 유가증권 시장 상장을 위해 수요예측을 거쳐 청약예정이었으나 IPO시장상황이 예상보다 좋지 않아 회사측과 합의해 상장을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연합과기는 오는 10월 중 유가증권 신고서를 다시 제출할 계획이다.
연합과기는 주식예탁증서(DR)가 아닌 원주를 상장할 예정이며 피혁과 기능성 원단을 생산하는 업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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