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MS)가 야후 인수를 위한 위임장 대결을 시작할 전망이라고 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이 19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외신들에 따르면 빌 게이츠 MS회장은 446억 달러의 기존 인수 제안가에 대해 "매우 적절한 가격"이라며 "주당 31달러가 넘는 가격에서 야후와 비밀리에 협상하지는 않고 있다"라고 밝혔다.
외신들은 MS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 MS가 주주들을 설득해 위임장을 확보하는 작업을 이주 내 실시할 예정이며 2천~3천만 달러의 비용을 소요할 전망이라고 보도했다.
현재 MS가 제안한 주당 31달러 기준으로 야후의 인수가는 첫 인수가인 446억 달러에서 419억 달러로 떨어진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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