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연구소(대표 오석주 www.ahnlab.com)가 웹젠(대표 김남주 www.webzen.co.kr)에 온라인 안티 해킹 솔루션 '핵쉴드 온라인게임'을 공급한다고 17일 발표했다.
안티 해킹 솔루션이 적용되는 게임은 ▲헉슬리 ▲파르페스테이션 ▲일기당천 ▲Soul of the Ultimate Nation 등 4개다.
핵쉴드 온라인게임은 게이머들의 정상적인 게임 이용을 돕는 게임 보안 전용 실시간 해킹 감지 및 차단 프로그램이다. 잠재적 해킹 경로를 차단해 각종 해킹이나 변칙 플레이를 막아준다.
또 ▲해킹 툴 탐지 및 차단 ▲메모리 해킹 방지 ▲스피드핵 방지 ▲디버깅 방지 ▲오토마우스 방지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웹젠의 4개 게임 타이틀과 안철수연구소의 '핵쉴드 온라인게임' 솔루션은 국내뿐 아니라 미국, 일본, 중국, 대만 등 해외 4개국에서 서비스될 예정이다.
오석주 안철수연구소 대표는 "해외에서 호평 받는 웹젠의 게임에 핵쉴드를 탑재,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는 우리나라 온라인 게임 기업과 상생협력모델을 구축하고 있다"며 "각종 온라인 해킹 및 보안 위협에 대해 더욱 책임 있는 보안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소정기자 [email protected]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