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문화진흥원(원장 손연기 www.kado.or.kr 이하 KADO)은 21일 '2007 해외인터넷청년봉사단 귀국보고대회'를 개최했다.
귀국보고대회는 전세계 36개에 정보화 후발국 주민을 대상으로 인터넷 교육 및 PC 정비 등 정보기술(IT) 봉사활동을 마치고 돌아온 봉사단원들을 격려하기 위한 자리다.
이번 행사에서는 봉사단 활동 중 필요한 정보와 에피소드를 담은 우수 수기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
75개팀 총 300명의 봉사단 가운데 ▲아프리카 부룬디로 파견된 'Iko Sawa'팀(팀장 신현석)이 으뜸상(정보통신부장관상) ▲스리랑카 'Arirang Friends'팀이 헌신상 ▲필리핀 'e-Happyworld'팀이 봉사상을 수상했다.
또 ▲러시아 'NANUMI'팀, 몽골 'IT Khan'팀, '말달리자'팀, 우간다 'Friends 4E'팀 등 4개팀이 특별상(한국정보문화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
으뜸상을 수상한 '이코사와(Iko Sawa)'팀은 현지 주민의 IT교육과 함께 아프리카 부룬디 대통령과 경제부 및 정통부 장·차관, 국영방송국 사장 등을 면담해 한국 IT의 우수성을 알렸다.
이어 개최된 '제2최 해외인터넷청년봉사단 활동수기공모전'에서는 107편의 수기 중 나이지리아로 파견된 'Hello World'팀 이일령(24세)양의 '아제군레(Ajegunle) IT 혁명에 초석을 놓다'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서소정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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