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라지 전투기·에어버스·보잉 등 항공기 설계에 사용된 3D 제품 설계 솔루션을 접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다쏘시스템코리아(지사장 조영빈 www.3ds.com/kr)는 16일부터 21일까지 경기도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열리는 국제 에어쇼인 '서울에어쇼 2007'에서 제품수명주기관리(PLM)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11일 발표했다.
PLM 솔루션은 제품의 설계, 제조, 테스트, 생산, 폐기까지 전 과정을 처리할 수 있는 제품수명주기관리 솔루션으로 기업은 이를 통해 생산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이번 서울에어쇼에서 다쏘시스템은 부스 전시와 함께 업계 전문가 및 관련 업무 종사자를 대상으로 전문 세미나를 진행할 계획이다.
세미나는 19일 서울공항 미디어컨퍼런스룸에서 항공 및 국방 업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항공 및 국방 분야의 다쏘시스템 전략과 솔루션에 대한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또 솔루션 소개 및 부스 전시는 서울에어쇼 전시장내 '프랑스관'에서 전시 기간 중 상설 진행될 계획이다.
조영빈 다쏘시스템코리아 지사장은 "PLM 솔루션은 대기업 뿐만 아니라 중견 중소 기업들로 그 수요가 확장되고 있다"며 "이번 에어쇼에서 다쏘시스템이 확보한 항공 및 국방 분야 전문 기술력을 한국 고객들에게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소정기자 [email protected]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