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권서아 기자] SK하이닉스가 보통주 1주당 2만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28일 공시했다. 배당금 총액은 14조1035억원이다.
이번 배당은 3분기 분기배당으로, 주당 배당금은 직전 분기 375원보다 약 53배 늘었다. 시가배당률은 1.56%다.
![SK하이닉스 반도체 공장. [사진=연합뉴스]](https://image.inews24.com/v1/9d0245ca662533.jpg)
배당기준일은 다음 달 30일이다. 배당금은 관련 법령과 이사회 결정에 따라 배당기준일로부터 한 달 이내 지급될 예정이다.
SK하이닉스는 최근 인공지능(AI) 반도체 호황으로 확보한 현금을 바탕으로 주주환원을 확대하고 있다. 앞서 40조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마무리하고 취득 주식 전량을 소각하기로 했다.
이번 배당 결정에 앞서 일본 낸드플래시 업체 키옥시아의 지분 투자 차익을 활용해 약 16조원의 특별배당을 추진한다는 보도도 나왔다. SK하이닉스는 지난 26일 당시 구체적인 주주환원 방안은 확정되지 않았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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