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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관광공사, 평화누리길 완주 기념품 새 단장…재종주자도 혜택


경기관광공사가 평화누리길 완주증서로 새롭게 선보인 수제 호패와 족자 증서. [사진=경기관광공사]

[아이뉴스24 김정수 기자]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평화누리길 완주 기념품을 개편하고 가을철 도보여행객 맞이에 나섰다.

새 기념품은 지난 19일부터 제공되며, 처음 완주한 여행객뿐 아니라 전 코스를 다시 걸어 완주 인증을 받은 재종주자에게도 지급된다.

평화누리길은 김포·고양·파주·연천 등 경기 북부 접경지역 4개 시·군을 연결하는 도보여행길이다.

전체 12개 코스, 약 189㎞로 구성돼 있으며, 이번 개편은 신규 완주자를 늘리고 기존 완주자들의 재도전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됐다.

새롭게 추가된 기념품은 파주 헤이리 예술마을 목공방과 협업해 제작한 수제 완주호패와 전통 형식의 족자형 완주증서다.

가방에 걸 수 있는 목공예 호패에는 완주의 의미를 담았으며, 족자형 증서를 통해 완주 성취를 기념할 수 있도록 했다.

기존 마스터 배지와 코스별 핀배지도 함께 제공된다.

기념품은 평화누리길 12개 코스를 처음 완주한 사람과 과거 완주 경험이 있더라도 최근 전 코스를 다시 걸은 뒤 새롭게 인증을 신청한 사람에게 지급된다.

과거 완주 기록만으로는 추가 기념품을 받을 수 없으며, 실제 재종주를 마쳐야 혜택이 주어진다.

완주자의 이름을 새길 수 있는 각인 서비스도 운영한다.

연천군 평화누리길 거점센터인 어울림센터를 방문하면 호패에 이름과 완주번호, 완주일자를 새길 수 있다.

현장에서 오프라인 인증을 마치면 각인된 기념품을 바로 받을 수 있다.

온라인으로 인증을 신청해 기념품을 택배로 받은 경우에도 호패를 가지고 어울림센터를 방문하면 상시 각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경기관광공사 관계자는 “완주자들이 걸으며 쌓은 추억과 성취를 오래 간직할 수 있도록 기념품을 새롭게 구성했다”며 “평화누리길 종주에 도전하는 여행객들이 어울림센터를 찾아 개인별 각인 호패와 족자형 완주증서를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김정수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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