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신철 국방부 장관 후보자가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 국방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https://image.inews24.com/v1/0df6ffa1c5c157.jpg)
[아이뉴스24 라창현 기자] 강신철 국방부 장관이 군사분계선(MDL) 남쪽 지역에 지뢰가 매설된 것과 관련해 "정전협정 위반이 맞다"고 밝혔다.
강 장관은 29일 오후 국회 국방위원회에서 열린 현안질의에서 천하람 개혁신당 의원의 질문에 이같이 말했다.
북한의 고의성 판별과 관련해선 "2025년 9월에 그때 설치했던 지뢰인지 아니면 그전부터 이게 1969년부터 있었던 지뢰인지 그 부분을 이제 조금 더 판단을 해보자는 것"이라고 했다.
이어 "고의성이라는 것은 우리가 들어오는 것을 못 들어오게 하고, 좀 어떻게 피해를 입히겠다는 차원에서 했다는 부분에서 고의성을 말씀드린다"라며 "MDL 전방에 국경선 요새화를 해서 매설했다고 보이는 것이다"라고 했다.
북한 지뢰 증언 함구와 이재명 대통령의 유엔 연설의 연관성에 대해선 "이건 정말 군사작전"이라며 "저희가 군사적으로 평가한 것이지, 그 외에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은폐·지연 이런건 전혀 없다"고 일축했다.
향후 구체적인 조치와 관련해선 "어떻게 상응한 조치를 하겠느냐는 것을 여기서 다 말씀드리기에는 그것도 또한 작전"이라며 "양해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라창현 기자([email protected])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