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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중구문화원·중구가족센터 맞손…문화로 잇는 건강한 가족공동체 만든다


문화·교육·체험 프로그램 공동 추진…다문화가족 문화향유 확대 및 지역문화 활성화 기대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중구문화원과 대구중구가족센터가 지역 주민과 다양한 가족이 함께하는 문화공동체 조성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대구중구문화원(원장 이상민)과 대구중구가족센터(센터장 임시아)는 지난 14일 오후 대구중구가족센터에서 지역사회 문화복지 증진과 건강한 가족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상민 대구중구문화원원장과 임시아 대구중구가족센터장(왼쪽부터)이 업무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사진=중구가족센터]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문화와 가족지원 역량을 연계해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문화·교육·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지역문화 활성화와 공동체 회복에 힘을 모으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역 주민과 다양한 가족이 함께하는 문화·교육·체험 프로그램 운영 △다문화가족과 지역 주민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공동사업 추진 △지역사회 문화복지 증진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홍보 및 연계 협력 △기타 상호 협력이 필요한 분야 등에서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협약은 문화예술과 가족복지를 접목해 세대와 국적, 가족 형태를 넘어 모두가 함께 참여하고 공감하는 문화 플랫폼을 만들어 간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대구중구문화원은 전통문화 계승과 지역문화 진흥을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대구중구가족센터는 다문화가족과 1인 가구, 맞벌이 가정 등 다양한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지원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양 기관은 앞으로 각자의 전문성과 인적·문화적 자원을 공유해 가족 친화형 문화 프로그램과 지역 특성을 반영한 체험사업을 공동 개발하고, 주민들이 일상에서 문화를 통해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상민 대구중구문화원장은 "이번 협약은 문화와 가족이 함께 성장하는 지역공동체를 만들어가는 뜻깊은 출발"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주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문화를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문화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시아 대구중구가족센터장은 "문화는 가족을 연결하고 지역사회를 하나로 만드는 가장 따뜻한 힘"이라며 "문화원과의 협력을 통해 다양한 가족이 함께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는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건강한 가족문화와 지역공동체 형성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문화와 복지가 유기적으로 결합된 지역 맞춤형 사업을 지속 발굴하며,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문화복지 수준을 높이는 협력 모델을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대구=이창재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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