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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찐팬' 서울로 초대…글로벌 팬미팅 연 LG전자


7개국 팬 16명 초청해 'K-푸드·컬처' 체험

[아이뉴스24 박지은 기자] LG전자가 해외 팬들을 서울로 초청해 글로벌 팬미팅을 열었다. 고객이 직접 제품을 경험하고 콘텐츠를 만드는 '팬덤 마케팅'을 확대하기 위해서다.

LG전자는 7일 글로벌 주방가전 커뮤니티 '라이프스굿 키친' 회원들을 초청해 '서울풀 키친 챌린지'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국을 찾은 LG전자의 '찐팬'들이 서울에서 열린 라이프스굿 키친 행사를 즐기고 있다. [사진=LG전자]
한국을 찾은 LG전자의 '찐팬'들이 서울에서 열린 라이프스굿 키친 행사를 즐기고 있다. [사진=LG전자]

라이프스굿 키친은 LG전자가 2021년 개설한 글로벌 주방가전 전문 커뮤니티다. 오븐과 인덕션, 냉장고 등 LG전자 주방가전을 활용한 레시피와 요리 팁, 라이프스타일 콘텐츠를 공유하는 공간이다.

인스타그램과 틱톡, 페이스북 등 글로벌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운영하고 있으며, 전체 팔로워는 약 1320만명에 달한다.

LG전자는 지난 4월 20일부터 5월 12일까지 LG전자 주방가전을 활용한 K-푸드 레시피를 만들어 SNS에 공유하는 온라인 예선 챌린지를 진행했다.

200만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인플루언서를 비롯해 한국을 다섯 차례 방문한 고객, 한국인 배우자와 결혼해 한국 문화에 익숙한 고객, 집안 가전을 모두 LG전자 제품으로 사용하는 고객 등 다양한 팬들이 참여했다.

LG전자는 이 가운데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필리핀, 베트남, 태국, 대만 등 7개국에서 16명의 참가자를 선정해 서울로 초청했다.

참가자들은 3일 동안 고궁과 서촌, 전통시장 등을 둘러보며 K-푸드와 K-컬처를 체험했다.

한국을 찾은 LG전자의 '찐팬'들이 서울에서 열린 라이프스굿 키친 행사를 즐기고 있다. [사진=LG전자]
한국을 찾은 LG전자의 '찐팬'들이 서울에서 열린 라이프스굿 키친 행사를 즐기고 있다. [사진=LG전자]

또 초프리미엄 빌트인 가전 브랜드 'SKS' 서울을 방문해 LG전자 주방가전으로 직접 요리하고 콘텐츠를 제작했다. 자신들이 서울에서 경험한 K-푸드와 라이프스타일을 SNS를 통해 전 세계 고객들과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LG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고객을 브랜드 경험의 주체로 만드는 '팬덤 마케팅'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기업이 만든 광고보다 실제 사용자가 자신의 경험을 담아 제작한 콘텐츠가 소비자들의 공감과 신뢰를 얻기 쉽고, 자연스럽게 브랜드 확산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제품을 사용하는 고객이 브랜드를 알리는 '브랜드 앰배서더' 역할까지 수행하는 셈이다.

LG전자 류주현 HS마케팅커뮤니케이션담당은 “고객이 제품을 직접 경험하고 자신만의 콘텐츠로 'Life’s Good'의 가치를 공유할 수 있도록 참여형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지은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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