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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코스피 9000시대 개막…李 위기 관리 능력으로 성장"


"대통령 잘 뽑았더니 좋은 일 많이 생겨"
"국힘, 윤어게인·부정선거 음모론과 단절해야"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당대표가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당대표가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

[아이뉴스24 라창현 기자]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사상 첫 코스피 지수 9000선 돌파와 관련해 "중동 전쟁 위기 속에서도 이재명 대통령의 탁월한 위기관리 능력으로 코스피 시장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정 대표는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불과 이재명 정부 출범 1년 만에 한국 자본시장에 새 역사를 썼다. 현재 (코스피 지수는) 9200을 기록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주식시장 정상화를 향한 정부의 강력한 의지, 그리고 자랑스러운 우리 기업의 끊임없는 노력이 시장에 대한 신뢰를 높인 결과"라고 설명했다.

이어 "국회에서도 자본시장을 투명화하는 상법 개정을 한 결과도 보탬이 됐다고 생각한다"며 "지난 1년간 이재명 정부는 글로벌 경기 둔화 흐름 속에서도 수출액 7000억달러라는 대기록을 달성했고, 지정학적 위기 속에서도 공고한 경제 성장률을 보였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전남·광주 통합으로 5극3특 균형 성장이 시작됐다.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넘어 코리아 프리미엄 시대를 활짝 열고 있다"며 "대통령 잘 뽑아놨더니, 나라에 좋은 일이 많이 생긴다. 이재명 정부의 성과가 민생 곳곳에 퍼질 수 있도록 국회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전날 국회 본회의에서 투표용지 부족사태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계획서가 의결된 것과 관련해 "선거관리위원회의 행정적 무능과 부실한 대응 등 선거 행정 전반에 걸친 철저한 진상조사를 행할 것"이라며 "다시는 국민의 참정권이 침해받는 일이 없도록 아주 엄중하고 확실하게 파헤쳐 주시기 바란다"고 특위를 향해 당부했다.

아울러 국민의힘을 향해선 "더 이상의 혼란과 갈등 조장을 멈춰 달라. 부정선거 음모론에 기대어 선거 불신을 키우는 것은 책임 있는 공당의 역할이 아니다"라며 "국민의힘도 이제 윤어게인 세력과 부정선거 음모론과의 단절이 필요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당권 계산에만 혈안이 돼 민심을 왜곡하고 국민을 갈라치게 하는 것 역시 우리가 청산해야 할 구태 정치"라며 "지금은 국민의 참정권 침해라는 국가적 중대 사안을 바로잡기 위해 함께 힘을 합쳐야 할 시간"이라고 태도 변화를 촉구했다.

/라창현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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