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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한화에어로 폭발 사고에 "인명구조·사고수습 자원 총동원"


"사고 원인 철저 조사 후 재발 방지책 마련하라"
김 총리 "인명 구조 최선…추가 피해 없도록"

1일 오전 대전 유성구 외삼동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에서 폭발 사고가 나 경찰이 사업장 정문 앞에서 통제 중이다. 2026.6.1 [사진=연합뉴스]
1일 오전 대전 유성구 외삼동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에서 폭발 사고가 나 경찰이 사업장 정문 앞에서 통제 중이다. 2026.6.1 [사진=연합뉴스]

[아이뉴스24 문장원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1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공장에서 발생한 폭발 사고에 대해 "인명 구조와 사고 수습에 가용한 자원을 총동원해 대처하라"고 지시했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언론 공지를 통해 "이 대통령은 오늘 대전에 위치한 공장 연구실에서 발생한 폭발 사고를 보고 받았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이 대통령은) 사고 원인을 철저히 조사하고 추후 재발 방지 대책도 마련할 것을 지시했다"라고 전했다.

김민석 국무총리도 "행정안전부, 소방청, 경찰청, 대전시는 가용한 모든 장비와 인력을 동원해 화재 진압과 인명 구조에 최선을 다하여 추가 피해가 발생치 않도록 하라"고 긴급 지시를 내렸다.

김 총리는 아울러 "대전시, 고용노동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주항공청, 기후에너지환경부 등 관계 기관은 상황 대응에 필요한 인력과 장비를 지원하고 현장 구조활동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라"며 "인근 지역 수용 가능한 의료시설을 파악하고, 부상자 확인 시 신속한 이송으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라"고 했다

또 "소방청은 현장 활동 중인 화재진압대원 등 소방공무원의 안전에도 만전을 기하라"라고 말했다.

앞서 이날 오전 10시 59분쯤 대전 유성구 외삼동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처음 폭발음이 들렸다는 신고를 접수한 소방 당국은 현재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장비 44대와 소방대원 100여 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

경찰과 소방 당국 등은 이번 사고로 현재까지 2명이 사망했고, 2명이 전신화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 나머지 3명의 생사는 확인되지 않았다.

/문장원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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