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유림 기자] 카카오는 인공지능(AI) 협력 프로그램 '카나나 스칼라'의 일환으로 학술 교류 프로그램(콜로키움)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2일 경기 용인시 카카오 인공지능(AI) 캠퍼스에서 열린 AI 협력 프로그램 '카나나 스칼라' 콜로키움 행사에서 카카오 임직원들과 카나나 스칼라 자문 교수진·연구진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카카오]](https://image.inews24.com/v1/01e0e7baa2f48e.jpg)
이번 프로그램은 카카오의 AI 기술과 연구 방향을 학계와 공유하고 산학 간 사회적·지적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카카오에서 AI 모델을 개발하는 임직원과 카나나 스칼라 자문 그룹 교수·연구진이 참여해 최신 AI 연구 성과와 기술 적용 사례를 공유했다.
카나나 스칼라는 카카오가 지난 3월 학계 전문가, 미래 인재와의 교류를 목적으로 출범한 AI 협력 프로그램이다. 전문가 자문 그룹은 국내 주요 대학 AI·컴퓨팅 분야 교수진 7명으로 구성돼 카카오 AI 기술·서비스 전반에 대한 자문을 맡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카카오는 자체 파운데이션 모델과 서비스 적용을 위한 모델 고도화 연구를 소개했다. 카나나 파운데이션 모델을 비롯해 에이전틱 AI(자율형 AI), 멀티모달 모델(다양한 형태의 데이터를 동시에 이해하고 처리), AI 안전성 등 주요 AI 기술 영역의 연구 방향과 서비스 적용 사례를 공유하며 학계와 협력 가능성을 논의했다.
또 카나나 스칼라 자문 교수진이 소속된 한국과학기술원(KAIST), 서울·연세·한양대학교 연구실의 연구자들이 참여해 대규모 언어모델(LLM)과 멀티모달 AI를 중심으로 한 최신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
주제는 △LLM 에이전트 추론 효율·신뢰성 향상 △멀티모달 AI 안전성 강화 △연합학습 기반 모델 개인화 △초장문 영상 이해 △실시간 립싱크 생성 △3D 비전·인간-물체 상호작용 모델링 등 실제 AI 서비스 적용 가능성이 높은 첨단 기술들로 구성됐다.
참석자들은 차세대 AI 기술의 방향성과 응용 가능성에 대해 논의했다. 카카오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계와의 지속적인 교류를 확대하고 AI 기술·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유림 기자([email protected])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