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유림 기자] 네이버웹툰 본사 웹툰엔터테인먼트는 미국 인공지능(AI) 아바타 기술 기업 지니스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웹툰 캐릭터를 활용한 디지털 경험 서비스를 개발한다고 28일 밝혔다.
![[사진=웹툰엔터테인먼트]](https://image.inews24.com/v1/52d7bf165959a0.jpg)
웹툰엔터테인먼트는 이번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독자가 단순히 웹툰을 감상하는 것을 넘어 웹툰 기반 디지털 캐릭터와 소통하고 세계관을 체험하는 몰입형 팬 경험 제공에 집중한다.
이번 협력으로 웹툰 창작자는 희망 시 작품 속 캐릭터를 3D 아바타로 선보일 수 있게 된다. 첫 시범 적용 대상으로 인기 웹툰 '역대급 영지 설계사', '오늘만 사는 기사', '시월드가 내게 집착한다'가 창작자의 동의를 받아 선정됐다.
창작자의 동의를 받은 웹툰 속 캐릭터는 지니스의 AI 기술을 바탕으로 원작의 화풍과 개성을 살려 3D 아바타로 제작될 예정이다. 독자는 아바타와 소통하며 작품 관련 대화를 나누고 창작자가 개발한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작품 세계관 너머의 이야기를 즐길 수 있다.
독자는 작품 감상, 유료 회차 결제, 앱 접속 등의 활동으로 아바타를 꾸밀 수 있는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향후 프리미엄 아이템을 도입해 창작자에게 새로운 수익원이 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3D 디지털 아바타 기능은 연내 네이버웹툰 영어 플랫폼 웹툰(WEBTOON)에서 시범 서비스를 시작한다.
김용수 웹툰엔터테인먼트 프레지던트는 "이번 파트너십은 팬들에게 좋아하는 캐릭터와 깊이 상호 교감하는 몰입형 디지털 경험을 제공해 웹툰을 감상하는 방식을 한 차원 진화 시키는 중요한 터닝 포인트가 될 것"이라며 "모든 과정은 창작자의 동의를 바탕으로 원작의 가치를 훼손하지 않는 범위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정유림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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