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대전 오월드 동물원에서 늑대 1마리가 탈출해 48시간째 행방이 묘연한 가운데 이재명 대통령도 늑대의 빠른 복귀를 바랐다.
이 대통령은 지난 9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대전 오월드서 탈출한 늑대의 수색 작업이 진행 중이라는 기사를 공유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달 30일 제주한라대학교 한라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타운홀미팅 '제주의 마음을 듣다'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https://image.inews24.com/v1/3cb07c8ad99095.jpg)
그는 "현재 경찰과 소방, 군이 총력을 다해 (늑대의) 안전한 포획과 복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부디 어떠한 인명 피해도 발생하지 않길 바란다"며 "늑구 역시 무사히, 안전하게 돌아오길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8일 오전 9시 18분쯤 대전시 중구 사정동 오월드 사파리에서 2살 수컷 늑대인 '늑구'가 땅을 파 탈출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오월드 측은 자체 수색을 벌이다 같은 날 오전 10시 10분쯤 소방 등에 신고를 했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 당국은 경찰, 오월드 측과 함께 합동 수색 및 포획 작업을 벌이고 있으나 탈출 48시간이 경과한 현재까지 늑대는 포획되지 않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달 30일 제주한라대학교 한라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타운홀미팅 '제주의 마음을 듣다'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https://image.inews24.com/v1/28cbf30a1fa6dc.jpg)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달 30일 제주한라대학교 한라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타운홀미팅 '제주의 마음을 듣다'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https://image.inews24.com/v1/d24f76df979757.jpg)
해당 개체는 탈출 당일인 오후 1시 23분쯤 오월드와 약 1.5㎞ 떨어진 산성초등학교 인근 도로에서 포착된 바 있으며 9일 오전 1시 30분쯤 오월드 인근 송전탑에서 마지막으로 포착됐다.
10일 오후 6시 50분쯤에는 대전 인근 지역인 충북 청주시 현도면에서 목격 신고가 접수돼 당국이 약 1시간 20분 동안 수색했지만 발견되지 않았다.
수색 당국은 현재 군, 경찰 특공대, 엽사 등 인력 수백 명과 열 감지 드론, GPS 트랩 등 다양한 장비를 동원해 수색 작업을 진행 중이다.
/김동현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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