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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은수 "李 취임 전 사진 사용 금지…靑 요청이라 하기 어려워"


與 해당 공지, 청와대 요청이라는 보도 반박
李, 장동혁에 '자주 보자'…"립 서비스 아냐"

전은수 대변인이 지난 3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출퇴근 시간대 대중교통 혼잡 완화 대책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6.4.3 [사진=연합뉴스]
전은수 대변인이 지난 3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출퇴근 시간대 대중교통 혼잡 완화 대책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6.4.3 [사진=연합뉴스]

[아이뉴스24 문장원 기자] 전은수 청와대 대변인이 8일 더불어민주당이 6·3 지방선거 경선 에서 이 대통령의 취임 전 사진·영상을 사용하지 못하도록 한 데에 대해 "청와대 요청이라고 말씀드리기는 어려울 것 같다"고 말했다.

전 대변인은 이날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관련 질문에 이같이 답하며 "당에서 하는 문제"라고 선을 그었다.

한 언론은 6·3 지방선거 후보자들에게 이 대통령의 취임 전 사진과 영상 활용을 자제해 달라고 한 더불어민주당 지침이 청와대 요청에 따른 것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이재명 대통령이 전날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에게 '자주 뵙고 싶다'고 말한 것에 대해선 "대통령은 '립 서비스'를 하지 않는다. 진심이다"고 말했다.

전 대변인은 "지난번에도 계속 회담을 계속하고자 하셨다. 또 '어느 한편의 대통령이 아니라 모두의 대통령이다'고 얘기를 하신다. 립 서비스로 하신 말씀이 절대 아니다"고 강조했다.

다만 '여야정 민생경제협의체'의 정례화 여부에 대해선 "정례화될지, 비정례로 더 자주 만나게 될지 그 부분까지는 모르겠다"고 말을 아꼈다.

장 대표가 '개헌에 앞서 연임·중임을 하지 않겠다고 선언해달라'고 이 대통령에게 요구한 데에 대해선 "제가 배석하지 않아 구체적으로 말씀드릴 수는 없다"면서도 "일단은 잘 듣고 이야기를 나눴다고 보시면 될 것 같다. '그렇다', '아니다' 이렇게 얘기하는 상황은 아니었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앞서 국민의힘은 장 대표의 요구에 이 대통령이 '즉답을 피했다'고 브리핑했지만, 청와대는 이 대통령이 "현재 공고된 개헌안을 수정해 의결하는 것은 불가능하며, 야당이 개헌저지선을 확보한 상태라는 점에서도 불가능하지 않으냐"고 답했다고 반박했다.

/문장원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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