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24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2.24 [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사진=연합뉴스]](https://image.inews24.com/v1/94a5fcbd5aa22f.jpg)
[아이뉴스24 문장원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싱가포르·필리핀 순방을 마치고 귀국하자마자 급변하는 중동 정세 대응에 나선다.
4일 청와대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오는 5일 임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미국의 이란 침공에 따른 중동 상황과 관련해 재정경제부와 외교부의 보고를 받은 뒤 국내외 영향과 대응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통상 국무회의는 매주 화요일에 개최되고, 전날에도 김민석 국무총리가 국무회의를 주재했다. 하지만 중동 사태가 우리 경제에 미치는 파장이 예상보다 크면서 이 대통령이 직접 나서 점검에 나서는 것으로 보인다.
실제 미국의 이란 침공 이후 국제 유가는 급등하고 있다. 또 원·달러 환율은 야간 거래에서 글로벌 금융 위기 이후 17년 만에 처음으로 1500원을 넘었다. 주간 거래에서도 1470원대로 올라섰다.
코스피와 코스닥 역시 이란 사태 여파로 급락하면서 이날 거래를 일시 중단시키는 서킷 브레이커까지 발동됐다.
최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전남·광주 통합특별시 설치 특별법, 3차 상법 개정안을 비롯해 '사법개혁 3법'(법 왜곡죄 도입·재판소원제·대법관 증원) 등도 심의·의결될 지도 관심이다.
한편, 이 대통령은 지난 1일부터 3박 4일간 싱가포르·필리핀을 국빈 방문한 뒤 이날 오후 늦게 귀국할 예정이다.
/문장원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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