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종오 기자] 누리호가 성공적으로 배치한 차세대중형위성 3호가 27일 01시 55분 남극세종기지 지상국에서 초기 교신에 성공했다.
초기 교신을 통해서 차세대중형위성 3호의 태양전지판 전개 등 위성 상태를 확인했다.
앞으로 대전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지상국, 해외 지상국(남극세종기지, 노르웨이 스발바르)과 교신을 통해 위성의 상태를 정밀하게 확인할 예정이다.
![누리호가 고도 600km에 도달해 차세대중형위성 3호를 분리하고 있다. [사진=우주청]](https://image.inews24.com/v1/523425b9f4aa30.jpg)
항우연 지상국과 교신은 27일 오전 02시 39분쯤과 오전 11시 57분 2차례 진행될 예정이다.
해외 지상국(남극세종기지, 노르웨이 스발바르)과 교신은 발사 당일(27일) 첫 교신(오전 01시 55분)을 시작으로 오전 11시 59분쯤까지 모두 14차례 진행될 예정이다.
항우연 관계자는 “모든 교신을 종합해 27일 오후 12시쯤 위성 상태에 대한 종합 점검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나로우주센터(고흥)=정종오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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