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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료 서비스 좀 줘" 거절하니 "구급차 불러! 병원비 내놔" 요구한 손님


[아이뉴스24 신수정 기자] 음료수 서비스를 요구하다 거절당하자, 갑자기 아프다며 구급차를 불러달라고 하더니 진료비를 달라고 한 손님 때문에 황당했다는 한 자영업자의 하소연이 전해졌다.

음료수 서비스를 요구하다 거절당하자, 갑자기 아프다며 구급차를 불러달라고 하더니 진료비를 달라고 한 손님 때문에 황당했다는 한 자영업자의 하소연이 전해졌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픽사베이 @photosforyou]
음료수 서비스를 요구하다 거절당하자, 갑자기 아프다며 구급차를 불러달라고 하더니 진료비를 달라고 한 손님 때문에 황당했다는 한 자영업자의 하소연이 전해졌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픽사베이 @photosforyou]

지난 1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손님이 내가 말 시켜서 신경성으로 아프다고 병원비 달라고 찾아왔다'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남편과 함께 가게를 운영 중이라는 A씨는 "한 음식 포장 손님이 다짜고짜 서비스를 달라고 요구했다"며 "이를 거절하자 음료 서비스라도 달라고 재차 말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이마저 거절하자 손님은 갑자기 '말 시키지 말라'고 말하며 내가 자신에게 말을 걸어서 신경성으로 발목이 아프다고 하더라"며 "손님은 가게에서 소리를 지르며 '파스를 달라'더니 급기야 119구급차를 불러달라고 했다"고 전했다.

결국 해당 손님은 주문한 음식을 받고 구급차를 타고 돌아갔다고 설명한 그는 "(구급대가) 손님 상태를 데려가는데 음식 나온 것을 드리니까 그때도 '음료 서비스 안 주느냐'고 묻더라"고 당황스러움을 내비쳤다.

음료수 서비스를 요구하다 거절당하자, 갑자기 아프다며 구급차를 불러달라고 하더니 진료비를 달라고 한 손님 때문에 황당했다는 한 자영업자의 하소연이 전해졌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픽사베이 @photosforyou]
음료수 서비스를 요구하다 거절당하자, 갑자기 아프다며 구급차를 불러달라고 하더니 진료비를 달라고 한 손님 때문에 황당했다는 한 자영업자의 하소연이 전해졌다. 사진은 자영업자가 공개한 당시 폐쇄회로(CC)TV 장면.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손님의 행패는 이게 끝이 아니었다. A씨는 일주일 뒤 손님이 다시 가게를 찾아왔다고 밝히면서 "(손님이) '신랑이랑 말할 때는 괜찮았는데 저 여자랑 말하니까 아팠다'고 신경성이라 영향이 있다고 했다. 그러니까 진료비를 달라고 하더라"며 "신랑이 '말도 안 되는 소리'라고 하자 (손님은) '그럼 못 주겠다는 것이냐'며 으름장을 놓고 갔다"고 호소했다.

마지막으로 "이런 것으로 손님이 내게 무엇을 할 수가 있느냐?"며 조언을 구했다.

해당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게 공갈이고 협박이다" "진짜 이상한 사람 많다" "읽으면서 암 걸렸으니 나도 진료비 달라" "장사해 보면 저런 사람 많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분노했다.

/신수정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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