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카카오게임즈(대표 한상우)는 임직원을 대상으로 '크루 아이템 기부 캠페인'을 실시해 ESG 경영 실천 및 사내 친환경 문화 확산을 도모했다고 24일 밝혔다.
2022년부터 3회째 시행 중인 크루아이템 기부 캠페인은 카카오게임즈의 임직원 참여형 친환경 캠페인 '다가치 그린데이'의 일환으로, 자원 선순환을 도모하고 소외계층 이웃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사진=카카오게임즈]](https://image.inews24.com/v1/63d3aaeb4c8781.jpg)
올해 캠페인은 지난해 12월 30일부터 1월 15일까지 카카오게임즈 사내 카페 라운지에서 열렸으며, 임직원들은 사내에 설치된 기부함에 활용 가능한 의류, 도서, 장난감 등 다양한 물품들을 기부했다. 모인 기부 물품은 비영리 공익 재단 '아름다운가게'를 통해 판매될 예정이며, 판매 수익금은 국내외 소외계층 이웃을 돕는 다양한 활동에 사용된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지금까지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세 번의 캠페인을 통해 약 800점의 물품이 기부됐으며 약 150kgCO2eq의 탄소 저감 효과를 가져왔다"며 "앞으로도 기부 캠페인을 포함한 다양한 행사를 통해 나눔의 가치와 사내 친환경 문화를 지속 확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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