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데브시스터즈(대표 조길현)는 오븐게임즈(대표 배형욱)가 개발한 '쿠키런: 모험의 탑'의 일본 출시에 앞서 사전등록을 실시하고 테스트(CBT)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사전등록은 이날 15일 쿠키런: 모험의 탑의 일본 공식 웹사이트와 소셜 채널에서 오픈했다. 지난해 6월 해외 유명 게임사 요스타와 일본 지역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본격적인 현지 시장 공략에 나선 것이다.
![[사진=데브시스터즈]](https://image.inews24.com/v1/8f95fa7fd30840.jpg)
쿠키런: 모험의 탑은 사전등록자 목표 달성도에 따라 이용자에게 아이템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실시했다. 1만명을 시작으로 5만, 10만, 15만, 20만 명 달성 시에 사전등록자 전원에게 에픽 등급의 '캐모마일맛 쿠키'와 게임 재화인 크리스탈, 쿠키 뽑기권, 아티팩트 뽑기권, 레이드 티켓 교환권, 사전등록 한정 스탬프 등 정식 출시 후 사용할 수 있는 특별 보상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번 CBT는 일본에서 첫 실시하는 모바일 기반 테스트로, 일부 게임 콘텐츠를 미리 체험해보도록 진행된다. 정식 출시 스펙 중 스토리 모드와 레이드 모드, 유리미궁, 탑의 균열 등 콘텐츠를 미리 플레이한 이용자 의견을 종합해 향후 더욱 완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일본 CBT는 2월 21일부터 3월 3일까지 11일간 진행된다.
한편 쿠키런: 모험의 탑은 '협동 액션'을 내세워 이용자 간 실시간 협력과 직접 조작 전투 경험을 강조한 게임이다. 지난해 말 구글플레이가 선정한 '2024 올해의 베스트 게임'을 수상했으며 한국과 미국, 캐나다, 브라질, 독일, 프랑스 등 82개국에서 '올해를 빛낸 PC 게임' 부문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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