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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광, '루돌프 버스'로 청소년들에게 성탄 선물


한국그룹홈협회 연계 서울·울산지역 청소년에 선물 전달

[아이뉴스24 이한얼 기자] 태광그룹이 연말을 맞아 그룹홈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크리스마스 선물을 제공하는 사회공헌 활동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태광그룹, 그룹홈 청소년 200여 명에게 크리스마스 선물 [사진=태광그룹]
태광그룹, 그룹홈 청소년 200여 명에게 크리스마스 선물 [사진=태광그룹]

태광그룹은 이달 한 달간 한국그룹홈협의회와 연계해 '미래를 키우는 큰 빛'을 주제로 서울·울산지역 그룹홈 가정 청소년들에게 선물을 전달할 계획이다.

이번에 선물을 받게 되는 그룹홈 가정은 서울 지역 소재 그룹홈 35개소, 울산지역 소재 그룹홈 7개소 등 총 42개소다.

태광그룹은 11월 말부터 한국그룹홈협의회를 통해 신청받아 해당 가정에서 생활하는 청소년 197명(서울 164명, 울산 33명)에게 받고 싶은 크리스마스 선물이 무엇인지 직접 확인하고 준비했다. 특히 미취학, 초등학생, 중·고등학생 등 다양한 연령대와 선호도를 반영해 구매 물품에 제한을 두지 않고 자유롭게 선택하도록 했다.

준비된 선물들은 태광그룹 임직원들이 직접 포장해 16인승 리무진을 활용한 '태광 루돌프 버스'로 각 가정에 직접 전달한다.

태광그룹 관계자는 "그룹홈 청소년들이 '태광 루돌프버스'와 함께 즐겁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태광그룹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한얼 기자(eo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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