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블리자드는 카드 게임 '하스스톤'의 최신 확장팩 '끝없는 어둠(The Great Dark Beyond)'을 6일 정식 출시했다.
정규력 페가수스의 해(Year of the Pegasus)에서 선보이는 세 번째 확장팩인 끝없는 어둠은 '연합왕자 샤파르' 전설 카드와 신규 하수인 종족 '드레나이', 신규 키워드 '우주선', 돌아온 인기 키워드 '주문폭주'를 포함하는 145종의 신규 카드를 선보인다.
신규 하수인 종족 드레나이가 하스스톤에 새롭게 추가됐다. 이에따라 다음 턴에 내는 드레나이에게 적용되는 효과를 가진 카드들이 대거 포함됐다.
신규 키워드 우주선도 만나볼 수 있다. 우주선 부품 하수인을 조립하면 전장을 은하계 관제 센터로 바꿀 수 있으며, 우주선 부품 하수인이 파괴되면 해당 능력치와 효과가 만들고 있는 우주선에 추가된다. 준비를 마친 후에는 버튼을 눌러 우주선을 전장으로 직접 발사할 수 있다.
주문폭주는 주문을 처음 낼 때 효과가 발동한다. 우주에 울려퍼질 만큼 강력한 힘을 폭발시킬 수 있는 이 키워드를 가진 카드는 때에 맞게 사용하면 위력을 증폭시킬 수 있다.
/문영수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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