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진성 기자] 2024 국정감사에 크래프톤과 웹젠 대표가 증인으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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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국회 정무위원회와 환경노동위원회는 각각 김창한 크래프톤 대표와 김태영 웹젠 대표를 증인으로 신청했다.
김태영 대표는 내달 21일 예정된 정무위원회의 공정거래위원회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김창한 대표는 같은 달 25일 진행 예정인 환경노동위원회의 고용노동부,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종합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채택됐다.
김태영 대표는 게임 내 확률형아이템 문제와 관련해 출석하며, 김창한 대표는 포괄임금제로 인한 IT업계 장시간 노동문제에 대해 답한다.
국정감사 증인이나 참고인으로 채택된 이는 정당한 이유와 함께 불출석사유서를 제출하고 국정감사에 출석하지 않을 수 있지만, 증인의 경우 해당 상임위원회가 불출석 사유가 합당하지 않다고 판단할 시 동행 명령을 받게 된다. 이에 응하지 않으면 고발조치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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