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진성 기자] 하이브IM(대표 정우용)은 28일 액션스퀘어(대표 김연준)의 스튜디오 HG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 예정인 히어로 던전 익스트랙션 '던전 스토커즈'의 글로벌 베타 테스트를 종료했다고 밝혔다.
'던전 스토커즈'는 마녀와 마녀를 막을 스토커즈들이 등장하는 독창적인 판타지 세계를 탐험하며 숨겨진 보물을 찾기 위한 모험을 떠나는 3인칭 익스트랙션 PvEvP 던전 탐험 장르 게임이다.
하이브IM은 지난 13일부터 27일까지 약 2주간 '던전 스토커즈'의 글로벌 베타 테스트를 실시했다. 한국을 비롯한 북미, 유럽, 아시아, 동남아 등 전 세계 이용자가 스팀 플랫폼을 통해 테스트에 참여했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익스트랙션 장르가 생소하거나 처음 접한 이용자들 사이에서 PvE 모드를 통한 라이트한 콘텐츠와 게임성이 호평을 받았다.
하이브IM은 두 차례 앞선 테스트 이후 △플레이 방식을 학습할 수 있는 ‘튜토리얼’과 ‘훈련장’ △방어구 교체 시스템 △전체 맵 기능 △스탯 효과를 비롯한 시스템 개편 등 개선된 게임성을 선보였다.
하이브IM 관계자는 "이번 테스트의 이용자 피드백을 반영해 얼리 액세스를 위한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진성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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