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와 아마존게임즈가 18일(현지기준) '쓰론앤리버티(TL)'의 글로벌 공개테스트(OBT)를 시작했다.
스팀 통계 사이트 스팀DB에 따르면 TL은 OBT 첫 날 6만1154명의 최고동시접속자를 기록했다. 첫 공개테스트임에도 18일 스팀에서 서비스 중인 MMORPG 장르 중 가장 많은 이용자가 모였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엔씨소프트는 OBT를 통해 확인된 이용자 피드백을 글로벌 론칭 버전에 적용할 계획이다.
TL 글로벌 OBT는 아마존게임즈의 서비스 지역인 북∙남미, 유럽, 호주, 뉴질랜드, 일본에서 7월 23일까지 진행한다. PC 스팀, 플레이스테이션5(PS5), 엑스박스 시리즈 S|X 플랫폼에서 플레이 가능하다.
TL 비즈니스 모델도 이용자 친화적으로 변했다. 보다 많은 이용자가 '배틀패스'의 가치와 혜택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한 결정이다. 국내외 TL 이용자는 '배틀패스 프리미엄'과 '프리미엄 성장 일지'를 '루센트(게임 재화)'로 구매할 수 있다. 한국에서는 8월 21일부터 적용된다. TL은 향후에도 전세계 서비스 전반의 비즈니스 모델 기조를 동일하게 유지해 나갈 계획이다.
/문영수 기자([email protected])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