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진성 기자]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은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블루홀스튜디오(대표 조두인)의 신작 ‘다크앤다커 모바일’의 글로벌 테스트를 오는 8월 초 글로벌 주요 시장에서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익스트랙션 RPG 장르의 '다크앤다커 모바일'은 배틀로얄 장르의 ‘생존’과 던전크롤러 장르의 ‘탐험’, 그리고 RPG 장르의 다양한 요소를 살린 것이 특징이다.
'다크앤다커 모바일'은 한국에서 실시한 4월 첫 대규모 테스트를 통해 큰 관심을 받았다. 6월 중 다시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한국 이용자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이달 다크앤다커 모바일의 테스트를 한국에서 한 번 더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일정 등은 추후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테스트에 참가하기를 희망하는 해외 이용자들도 많다는 점을 확인했고, 높은 기대감에 부응하고자 범위를 확대하여 8월 초에 대규모 테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해외 지역에는 미국과 일본, 튀르키예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지난 4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한국에서 진행한 첫 대규모 테스트는 참가 신청자가 선착순 5만 명을 돌파했으며, 추가로 참가를 희망하는 이용자들을 위해 공개 테스트로 전환하여 진행했다.
'다크앤다커 모바일'은 연내 글로벌 시장에 출시하는 것을 목표로 8월 글로벌 대규모 테스트를 통해 국내외 이용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정진성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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