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양근 기자] 박지현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은 3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시설인 전북자치도 전주시 여의동 사전투표소를 찾아 전기설비 안전 실태를 점검했다.
앞서, 공사는 지난 2월부터 사전 투표소를 포함, 전국 1만8000여 개소의 선거관련 시설(투·개표소 등)에 대한 특별안전점검을 수행해 왔다.
이번 안전점검은 국가 중요행사인 국회의원 선거가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정전사고 예방을 위해 수전설비와 부하설비, 비상발전기 등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개표 당일에는 전국 약 250여 개표소에 현장 대기인력을 배치해 유사시 발생할 전기사고에 대해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박지현 사장은 “국민이 안심하고 소중한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투・개표소 시설에 대한 안전확보에 만전을 기하겠다” 고 밝혔다.
/전북=김양근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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