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진성 기자]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 이하 엔씨)는 MMORPG '리니지W'와 '어쌔신 크리드'의 IP 협업 콘텐츠를 6일 업데이트했다.
어쌔신 크리드는 유비소프트의 액션 어드벤처 게임 시리즈로, 전 세계에서 2억 장의 판매량을 올린 글로벌 IP다. 엔씨는 리니지W에 어쌔신 크리드 콘셉트의 이벤트 던전과 스킨 등 다양한 콘텐츠를 추가한다.
리니지W에 이벤트 던전 '금지된 첼로스의 저택'이 추가된다. 이용자는 오는 20일까지 매일 7분씩 던전을 이용할 수 있다. 던전에 입장하면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의 주인공인 '에지오 아디토레' 스킨이 자동 적용된다. △모든 몬스터를 일격에 처치하는 ‘암살’ △성벽을 넘어 이동할 수 있는 ‘암살자의 기민함’ △독수리의 시야를 공유해 정찰하는 ‘독수리의 눈’ △적과 숨겨진 보상을 탐색하는 ‘이글 센스’ 등 던전 전용 스킬도 이용 가능하다.
이벤트 던전에서 몬스터를 처치하면 ‘코덱스 조각(각인)’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코덱스 조각은 아덴성 마을 광장에 위치한 이벤트 NPC를 통해 △푸른 연금 조각 △축복받은 갑옷 마법 주문서 △드래곤의 진주 △최고급 성장의 물약 등 다양한 아이템을 구매하는 데 사용한다.
이벤트 컬렉션 아이템인 △이중 암살검 △플린트락 머스킷 권총 △독수리 머리뼈 목걸이 △레오니다스의 창날 △데인액스 △엔키두의 깃털 등도 구매할 수 있다.
엔씨는 이번 협업을 기념해 출석체크와 스페셜 푸시 등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용자는 오는 27일까지 진행되는 ‘출석체크 14Days – 신뢰의 도약’을 통해 게임에 접속 후 다양한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오는 13일까지 매일 2회 우편을 통한 선물도 제공된다.
/정진성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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