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서효빈 수습 기자] LG헬로비전(대표 송구영)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주요 정책과 방침이 담긴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0일 밝혔다.
보고서에는 2022년과 2023년 상반기 주요 ESG 활동이 담겼다. 저전력 셋톱박스 개발과 보급, 지역사회 상생형 사회공헌, 공정거래 리스크 관리 등이 소개됐다.
LG헬로비전은 보고서 핵심이슈를 도출하기 위해 '이중 중대성 평가'를 도입했다. 이중 중대성 평가란 사회·환경적 영향의 중대성과 재무적 중대성을 함께 평가하는 방식이다.
한편 LG헬로비전은 한국ESG기준원(KCGS)의 ESG평가에서 2년 연속 종합 A등급을 획득했다.
환경 부문(환경경영 조직 구축·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활동), 사회 부문(미디어 지역사회 기여), 지배구조 부문(정도경영 문화·공정거래 리스크 관리) 등 전 부문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임성원 LG헬로비전 상무는 "ESG경영 체계 구축과 각 부문별 담당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2년 연속 ESG평가에서 종합 A등급을 받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통해 대내외 이해관계자로부터 신뢰를 확보하고, 다양한 활동으로 ESG경영 내재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서효빈 수습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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