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서효빈 수습 기자] 카카오의 임팩트 커머스 카카오메이커스는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손잡고 '2023 춘식이X사랑의열매' 한정판 배지를 제작한다고 3일 밝혔다.
지난 2021년 시작한 한정판 기부 배지 제작은 생산과 유통 비용을 제외한 수익금 전액을 환원하는 카카오메이커스의 상생 캠페인이다.
올해는 카카오프렌즈의 인기 캐릭터 '춘식이'를 활용한 크리스마스 테마 디자인과 사랑의열매를 상징하는 심볼을 담은 총 5종을 후보로 선보인다.
3일부터 10일까지 진행하는 이용자 투표를 거쳐 가장 많은 표를 받은 디자인을 최종 한정판 배지로 제작해 오는 12월 4일 카카오메이커스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으로 마련되는 수익금은 자립준비청년을 위해 노트북을 지원하는 데 사용된다.
정영주 카카오메이커스 실장은 "색다른 기부 경험을 통해 나눔의 문화를 확산하고자 하는 카카오메이커스만의 의미 있는 캠페인에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효빈 수습 기자([email protected])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