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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비티, 다양한 플랫폼 신작 앞세워 지스타 2023 공략


역대 최대 수의 출품작 라인업으로 무장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그라비티가 다양한 플랫폼 및 장르 신작을 앞세워 지스타 2023에 출전한다. 회사 측은 지스타 2023에서 역대 최대 수의 출품작 라인업을 공개하고 시연 중심의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모바일 또는 멀티플랫폼으로 즐길 수 있는 타이틀은 '라그나로크 비긴즈', '뮈렌: 천년의 여정', '라그몬 마블', '이상한 나라의 라그나로크', '프로젝트 RO 버티칼', '라그나로크 20 히어로즈', '라그나로크V: 부활', '퍼즐앤드래곤' 8종으로 다채로운 장르의 게임을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그라비티]
[사진=그라비티]

이중 라그나로크 비긴즈는 2023년 하반기 '라그나로크 심포니' 타이틀 3악장을 장식하는 게임으로 라그나로크 온라인 이야기로부터 100년 전에 펼쳐지는 스토리를 메인으로 담았다. 귀엽고 아기자기한 라그나로크 IP에 횡스크롤 플레이, 논타겟팅 전투 등으로 캐릭터를 조작하며 키워나가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오는 11월 1일 국내 2차 CBT를 앞두고 있다.

뮈렌: 천년의 여정은 방대한 세계관을 바탕으로 깊이 있는 스토리를 경험할 수 있으며 고품질 일러스트와 애니메이션풍 3D 그래픽이 돋보이는 게임이다. 다양한 매력과 스킬을 가진 캐릭터를 수집하고 폭넓은 파티를 구성해 메인 스테이지, 보스전, 여정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라그몬 마블은 3D의 귀엽고 동글동글한 라그나로크 몬스터즈 캐릭터를 사용해 다양한 콘셉트의 보드판에서 실시간 대전을 펼치는 보드게임이다. 캐릭터 레벨을 올리면 다양한 클래스로 전직이 가능하며 보유 스킬에 따라 4개의 캐릭터를 하나의 파티로 묶어 클래식 모드, 스피드 모드, 개인전, 팀전 등 여러 모드로 플레이할 수 있다.

이상한 나라의 라그나로크는 라그나로크 세계관 및 몬스터를 기반으로 한 힐링 타이쿤 게임이다. 이그드라실을 성장시켜 몬스터의 섬 원더랜드를 확장해나갈 수 있다. 섬을 키워 여러 몬스터를 수집할 수 있으며 젤리빈 목마, 냥냥 낚시터 등 다양한 건물도 설치하면 색다른 행동을 하는 몬스터의 모습도 관찰 가능하다.

방치형 MMORPG인 RO 버티칼(가칭)은 오딘에 의해 검과 마법의 환상 세계에서 추방당한 바포메트와 이를 추종하는 몬스터들을 물리쳐 나가는 게임이다. 귀여운 라그나로크 IP 그래픽을 바탕으로 방치형 장르의 특징을 담아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간편하게 조작해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멀티플랫폼 MMORPG 라그나로크V: 부활, 레트로 RPG 라그나로크 20 히어로즈, 모바일 액션 퍼즐 게임 퍼즐앤드래곤도 부스에서 만날 수 있다. PC 및 콘솔 게임, IPTV 게임, 웹툰 등도 출품작으로 함께 선보인다.

/문영수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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