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코그(KOG)는 신작 슈팅 게임 '리턴 얼라이브'를 '스팀 넥스트 페스트'에 출품했다.
스팀 페스트는 글로벌 게임 플랫폼 스팀에서 주최하는 이벤트로 행사 기간 동안 게임 개발사가 새로운 게임을 소개하고, 출시 전 미리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리턴 얼라이브는 인류의 대몰락 전쟁 이후 황폐해진 세계에서 소수의 인류가 생존을 위해서 버려진 땅에 있는 자원과 물자를 확보하는 배경 스토리를 가지고 있다. 이용자는 용병 길드의 일원으로 대격변 이후 유독 가스로 뒤덮인 세계를 탐험하고 자원과 기술을 수집하면서 버려진 땅에서 살아남는 법을 배워야 한다.
이 게임은 적대적인 NPC들이 있는 하나의 맵에 다수의 플레이어들이 장비를 준비해 입장한 뒤 NPC와 싸우면서 전리품을 획득하고 플레이어끼리 서로 싸우거나 협력하며 정해진 지점에서 맵을 탈출하는 것을 반복하면서 캐릭터를 육성하는 방식이다. 배틀로얄과는 다르게 각자 장비에 따라 힘의 불균형이 생기는 RPG와 같은 경험을 제공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회사 측은 "슈팅 게임 팬들을 위한 새로운 세계를 제공할 것"이라며 "기존의 플레이 방식을 벗어나 슈팅 게임의 경험을 완전히 변화시키고자 한다. 많은 관심과 플레이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스팀 페스트는 미국 시각으로 10월 9일 오전 10시부터 16일 오전 10시까지 진행되며, 리턴 얼라이브의 게임 서버는 한국 시각 10월 9일 오후 7시부터 10월 17일 오전 11시까지 오픈된다.
/문영수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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