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예진 기자] 넥슨(대표 이정헌)은 에이스톰(대표 김윤종)이 개발 중인 모바일 게임 '빌딩앤파이터'의 정식 출시에 앞서 사전등록 이벤트를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올 하반기 출시 예정인 빌딩앤파이터는 '액션 게임 장인'으로 알려진 에이스톰 김윤종 대표가 개발한 현실 기반 모바일 액션 역할수행게임(RPG)이다. '빌딩을 가진 자가 세상을 지배한다'는 콘셉트에 맞춰 실제 대한민국 영토와 빌딩의 위치를 구현했다. 위치정보시스템(GPS) 기능을 활용해 이용자의 위치에 따른 보상을 획득하는 등 색다른 재미도 제공한다.
쉽고 다채로운 스킬 조작으로 손끝에서 느껴지는 강력한 타격감과 액션감을 선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 독특한 매력을 지닌 기본 캐릭터 3종과 전직 클래스 9종 등 다양한 캐릭터 육성의 재미와 함께 고유의 특장점을 지닌 50여종 이상의 부하를 활용한 덱 구성으로 전략적인 전투 설계가 가능하다.
넥슨은 사전등록을 기념해 공식 홈페이지에 빌딩앤파이터 메인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게임 속 주인공인 B가 빌딩을 차지하기 위해 액션을 펼치는 내용을 담은 이 영상은 록밴드 국카스텐이 피쳐링으로 참여한 리쌍의 '격산타우'를 배경음으로 게임 속 캐릭터와 싱크로율이 높은 출연진을 섭외해 몰입감을 더했다.
김윤종 에이스톰 대표는 "지금껏 없었던 색다른 모바일 액션 게임을 선보이기 위해 막바지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정식 출시까지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예진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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