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예진 기자] 넥슨(대표 이정헌)은 사내 개발 브랜드 민트로켓의 하이브리드 해양 어드벤처 신작 '데이브 더 다이버(이하 데이브)'를 닌텐도 스위치 버전으로 10월 26일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데이브의 닌텐도 스위치 버전은 다운로드 콘텐츠 형태로만 선보일 예정이며 '닌텐도 이숍(eShop)'서 판매할 예정이다. 넥슨은 이날부터 출시 전까지 사전 예약 판매를 실시한다. 예약 구매 한정으로 '보트 페인팅'과 '초밥집 인테리어'를 특전 혜택으로 제공한다.
황재호 디렉터는 "다양한 재미를 제공하기 위해 닌텐도 스위치 버전 개발에 심혈을 기울여왔다"라며 "스위치만의 특징을 잘 반영해 데이브 특유의 손맛과 조작감 등 색다른 플레이 경험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데이브는 지난 6월 28일 스팀 글로벌 동시 출시 이후 독보적인 게임성과 높은 완성도로 이용자와 평단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는 싱글 패키지 형식의 하이브리드 해양 어드벤처 게임이다.
출시 직후 스팀 유가게임 기준 글로벌 판매 1위를 차지했으며, 7월 8일 기준 누적 판매량 100만 장을 돌파했다.
/박예진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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