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예진 기자] 컴투스(대표 이주환)는 비행 슈팅 게임 '스트라이커즈1945: RE'를 정식 출시하고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스트라이커즈1945: RE는 일본 게임사 사이쿄의 '스트라이커즈1945' 지식재산(IP)을 기반으로 국내 개발사 피버 게임즈가 개발한 모바일 비행 슈팅 게임이다.
기존 작품 속 비행 기체와 스테이지와 챕터별 보스의 패턴까지 원작의 재미는 살리면서, 스테이지별 스킬 조합과 기체 강화 등 성장 요소들을 도입했다.
경험치 획득에 따른 레벨업 시스템을 통해 스킬 조합을 제공한다. 레이저나 유도 미사일과 같은 스킬을 골라 극도의 공격력을 추구하거나 엔진 강화와 같은 기체 능력, 데미지 감소나 체력 회복 같은 방어적 스킬을 선택할 수 있다. 같은 스테이지를 다른 형태의 조합으로 클리어하는 전략성도 특징이다.
스트라이커즈1945: RE는 일일 미션과 도전 모드 등 출시 단계부터 즐길 거리를 선보인다. 공격 없이 회피만으로 게임 내 재화인 코인을 획득하는 일일 미션과 스테이지를 클리어한 후 해당 스테이지를 3단계로 나눠 플레이 가능한 도전 모드는 원작과의 차이점이다.
한지훈 컴투스 게임사업부문장은 "스트라이커즈1945: RE는 원작의 감성에 새로운 시스템까지 갖춰 한층 더 발전한 모습으로 재탄생한 작품"이라며 "글로벌 170여 개 국가의 오락실 세대는 물론이고 캐주얼 게임을 선호하는 이용자층까지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스트라이커즈1945: RE는 한국어를 비롯해 영어, 일본어, 독일어, 프랑스어, 포르투갈어, 태국어, 베트남어 등 총 10개 언어로 서비스된다.
/박예진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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