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넥슨(대표 이정헌)은 EA코리아스튜디오가 개발한 온라인 축구게임 'FC 온라인'과 'FC 모바일'의 오프라인 행사 'FC PRO 페스티벌'을 EA와 함께 오는 11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진행한다.
FC PRO 페스티벌은 9월 21일과 22일에 예정된 FC 온라인과 FC 모바일 리브랜딩 이후 처음 선보일 대규모 오프라인 행사다. 총 1000여명의 이용자를 초청하며 프로와 아마추어 선수, 인플루언서, 팬들이 함께 교류하는 축제의 장이 될 예정이다.
1일차에는 한국, 중국, 태국, 베트남의 아마추어 선수들과 인플루언서들이 함께 프리미어리그, 라리가, 분데스리가, 리그앙 우버이츠를 대표하는 팀을 이뤄 경합하는 FC 온라인 리그 챌린지 대회와 FC 모바일 이벤트 매치를, 2일차에는 각 국가별 대표 프로선수 2명이 참여하는 올스타 국가대항전을 진행한다. 3일차에는 FC 온라인 국내 최상위 정규 리그인 'eK리그 챔피언십 시즌2' 결승전을 개최하며, 4일차 프로그램으로는 인게임 관련 문제를 맞혀 풍성한 경품을 얻을 수 있는 퀴즈 이벤트가 준비된다.
넥슨은 프리미어리그, 라리가, 분데스리가, 리그앙 우버이츠를 대표하는 아마추어 선수 4인을 선정하는 '리그 챌린지' 대표선발전 참가자를 9월 20일까지 모집한다. 각 리그별 본선 진출자 2인을 가리는 예선전은 10월 7일부터 10월 15일까지 진행되며, 현장을 찾는 방문객들을 위해 룰렛 이벤트, SNS 인증샷 이벤트, 행운권 추첨 이벤트 등을 통해 풍성한 경품을 선물하는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가 마련될 예정이다.
대표선발전 본선은 10월 18일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리며 공식 유튜브 및 공식 아프리카TV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3판 2선승제 방식으로 4대 리그를 대표하는 선수 4인을 최종 선정하고 각 리그별로 1위에게 1000만원, 2위에게 600만원, 공동 3위에게 인당 200만원 상당의 상금과 넥슨캐시를 수여한다.
11월 16일 진행되는 '리그 챌린지' 결선에는 본선을 통과한 4명의 선수가 리그별 대표 인플루언서들과 짝을 이뤄 참여하며, 모든 리그를 아우르는 단 하나의 우승팀 자리를 놓고 중국, 태국, 베트남 대표 팀들과 겨루게 된다.
/문영수 기자([email protected])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