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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 전투 인상적" 펄어비스 붉은사막 신규 트레일러 해외서 호평


자체 엔진·뛰어난 그래픽·화려한 액션·다채로운 콘텐츠 등에 찬사

[아이뉴스24 박예진 기자] 펄어비스(대표 허진영)가 독일 쾰른에서 열린 게임스컴 2023에서 공개한 '붉은사막' 신규 트레일러에 현지 미디어와 게이머들이 찬사를 보냈다.

게임스컴 2023 '오프닝 나이트 라이브(ONL)' 사회자인 제프는 "게임스컴의 좋은 소식이자 매우 오랫동안 기다린 게임"이라며 붉은사막을 소개했고 영상이 끝나는 순간 현장의 많은 게이머와 관계자의 박수와 환호성이 터져 나왔다.

게임스컴 ONL [사진=펄어비스]
게임스컴 ONL [사진=펄어비스]

붉은사막 신규 트레일러는 자체 '블랙스페이스 엔진'으로 구현한 오픈월드에서 실제와 같은 풍경과 화려한 공중 비행 등 뛰어난 그래픽을 선보여 깊은 인상을 남겼다. 또한 모션 캡처 기반의 박진감 넘치는 액션과 주변 환경을 이용한 전략적인 전투, 다채로운 상호작용이 돋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붉은사막의 신규 트레일러는 'ONL' 공개 직후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공식 유튜브 채널, 'IGN' 등 출품 영상의 전체 조회 수가 459만을 돌파했다.

북미 게임 전문 매체 GamesRadar는 "붉은사막 트레일러는 믿을 수 없을 정도의 감탄스러운 게임 플레이 장면들을 선보이며 ONL 관객들의 관심을 독차지했다"며 현장 반응을 보도했다.

북미 IT 전문 매체 VentureBeat는 붉은사막이 "높은 퀄리티의 그래픽과 비교 불가능한 현실감을 보여줬다”며 펄어비스의 기술력을 극찬하고 “신규 트레일러를 통해 큰 발전을 이루었다는 것을 증명했다"고 알렸다.

프랑스 비디오 게임 전문 매체 JeuxVideo는 "올해 게임스컴에서 환상적인 게임들이 많았지만, 붉은사막은 그 기준을 완전히 높여버렸다(this one sets the bar high… very high indeed)"며 트레일러에 담긴 실제 플레이의 퀄리티를 높게 평가했다.

스페인 게임 전문 매체 Meristation은 실사에 준하는 인게임 장면들을 보고 "붉은사막의 그래픽은 펄어비스의 자체 엔진 블랙스페이스 엔진의 작품이며, 넥스트젠(next generation) 게임을 위해 준비된 엔진인 것이 분명(evident)하다"고 전했다.

E3, DICE 어워드의 호스트를 맡았던 그렉 밀러도 개인 트위터에 “붉은사막에 매료됐다(I'm all in on Crimson Desert)"고 감상을 올렸다.

/박예진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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