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유림 기자] 네이버가 오는 8일 '세계 고양이의 날'을 맞아 다양한 검색 콘텐츠와 공익 캠페인을 진행한다.
2002년 국제동물복지기금에서 창설한 세계 고양이의 날은 고양이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안전한 반려 생활을 지지하기 위한 기념일이다. 네이버는 이날을 기념해 다양한 고양이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특별 콘텐츠와 유기묘, 장애묘 등을 위한 모금 캠페인 등을 마련했다.
네이버는 유기묘 입양 접근성을 높일 수 있는 유기묘 조회 서비스, 열악한 환경에 처한 고양이를 위한 해피빈 모금 정보를 제공한다. 네이버 해피빈은 기부금 전액을 수수료 없이 단체에 전달한다.
특별 콘텐츠도 마련했다. 네이버에 '고양이의 날'을 검색하면 고양이 상식 등 고양이를 키우는 반려인에게 유용한 정보를 볼 수 있다. '집사들이 많이 찾는' 블록을 통해 반려묘에게 필요한 쇼핑 아이템을 추천 받을 수 있다.
이밖에 검색 결과에 뜨는 고양이 아이콘을 누르면 화면에서 움직이는 고양이 캐릭터와 사운드(소리)를 확인할 수 있다. 고양이라는 관심사를 중심으로 반려인 간에 소통이 이어질 수 있도록 별도 오픈톡을 마련했으며 네이버가 운영하는 반려동물 쇼핑 서비스 네이버펫에서는 특별 기획전을 진행한다.
네이버 관계자는 "세계 고양이의 날을 맞아 준비한 콘텐츠와 검색 결과를 통해 동물 복지와 보호에 관심을 가지고 올바른 반려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정유림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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