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컴투스(대표 이주환)는 3D 레포츠 게임 '낚시의 신: 크루(Ace Fishing: Crew)' 글로벌 출시일을 오는 7월 20일로 확정했다. 지원 언어는 한국어·영어·일본어·중국어·독일어·프랑스어·태국어 등 12개다.
낚시의 신: 크루는 글로벌 7천만 다운로드를 자랑하는 '낚시의 신' IP 기반 수집형 레포츠 게임이다. 3D 그래픽으로 구현된 바닷속을 1인칭 시점으로 탐험하며 다양한 어종과 해양 환경을 눈으로 보고 낚시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즐길 거리도 폭넓게 제공한다. 다양한 개성을 지닌 게임 캐릭터들을 조합해 자신만의 파티를 구성할 수 있으며 여러 물고기를 낚고 장비와 보트를 업그레이드하며 성장시킬 수 있는 등 수집형 RPG를 연상시키는 시스템을 갖췄다. 획득한 물고기로 요리를 개발하고 식당을 운영하거나, 낚시 대회나 원정에 참여해 특별한 보상을 획득하는 등 여러 콘텐츠가 마련돼 있다.
회사 측은 서울 강남구 삼성역 인근에 신작 낚시의 신: 크루의 대형 옥외광고를 설치하며 게임 알리기에 나서고 있다. 컴투스 인기 게임 6종과 크로스 사전 예약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한지훈 컴투스 게임사업부문장은 "낚시 게임 중 최고의 글로벌 IP 파워를 자랑하는 낚시의 신 후속작인 낚시의 신: 크루가 드디어 본격적으로 전 세계 이용자들을 만나게 된다"며 "전작에서 한층 일신된 그래픽과 시스템, 새롭고 다양한 콘텐츠를 자랑하는 만큼 전작을 잇는 괄목할 만한 글로벌 성과를 보여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영수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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