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그, 루트슈터 신작 '리턴 얼라이브' 테스트 시작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코그(KOG)는 PC 온라인 게임 '리턴 얼라이브'의 2차 비공개테스트(CBT)를 29일부터 시작한다.

리턴 얼라이브는 인류의 대몰락 전쟁 이후 황폐해진 세계에서 소수 인류가 생존을 위해 버려진 땅에 있는 자원과 물자를 확보하는 배경 스토리를 담은 루트 슈터 신작이다. 이용자는 용병 길드의 일원으로 대격변 이후 유독 가스로 뒤덮인 세계를 탐험하고 자원과 기술을 수집하면서 버려진 땅에서 살아남는 법을 배워야 한다.

이번 테스트는 29일 오후 4시부터 7월 7일 오후 4시까지 9일간 진행된다. 해당 기간 동안 서버다운 없이 24시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테스트 참여는 스팀 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회사 측은 "테스트 이용자들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라며 "기존에 많이 경험하기 힘든 장르의 게임으로 확실한 포지션을 가지고 있고 쉬운 조작과 이해하기 쉬운 규칙으로 진입 장벽을 낮춰 많은 이용자들이 쉽게 게임에 적응해 재미를 빠르게 느끼게 하는 것을 목표로 제작 중"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