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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9년간 롱런 '서머너즈 워' 기념 이미지 공개


2014년 6월 글로벌 서비스 시작해 여러 기록 경신

[사진=컴투스]
[사진=컴투스]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컴투스(대표 이주환)는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의 글로벌 서비스 9주년을 맞아 역사적 순간을 담은 기념 이미지를 13일 공개했다.

서머너즈 워는 2014년 4월 국내 출시에 이어 6월 세계 무대에 진출해 아시아를 넘어 아메리카, 유럽 등 글로벌 전역에서 고르게 인기를 얻고 있는 모바일 게임이다. 지난해 일 최고 매출과 누적 매출 3조원을 기록하고 9주년인 올해까지 꾸준히 자체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글로벌 서비스 한달만에 천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서머너즈 워는 그해 11월 2천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 이를 기념해 개최한 '희망의 천만 소원' 모으기 캠페인을 시작으로 전 세계에서 받은 사랑을 글로벌 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유저와 함께 하는 사회공헌 프로젝트를 매년 진행해오고 있다.

캠페인이 오랜 기간 높은 성원 속에 진행될 수 있었던 배경에는 컴투스의 소통 행보가 자리잡고 있다. 컴투스는 2015년 11월 '이계의 틈' 대규모 업데이트를 소개하는 행사를 개최하고 국내 200여명을 초청해 오프라인 만남을 시작했다.

이후 세계 각지에서 쇼케이스, 중소 규모 토너먼트 등 다양한 오프라인 프로모션을 이어온 컴투스는 2019년 2월 캐나다 밴쿠버에서 글로벌 오프라인 투어를 시작해 현재까지 아시아를 넘어 미국, 유럽 등 여러 지역의 이용자들과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매년 개최되는 글로벌 e스포츠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SWC)'은 서머너즈 워와 전 세계 이용자가 함께 소통하는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컴투스는 2017년 8월 글로벌 e스포츠 'SWC'를 출범하고 매년 전 세계를 대상으로 개최하고 있다.

컴투스는 성장하는 서머너즈 워 브랜드 파워를 강화하고 장기 흥행에 힘을 더하기 위해 2017년 미국 스카이바운드엔터테인먼트와 협력해 서머너즈 워 유니버스 바이블을 확립하고 본격적 IP 확장 작업에 나섰다.

서머너즈 워 유니버스는 게임 내 세계관을 관통하는 100여년의 대서사시로 게임보다 확장된 방대한 스토리를 담는다. 이를 기반으로 미국 '필름퀘스트 어워드 2019' 최고 단편 애니메이션 부문에 노미네이션된 '프렌즈 앤 라이벌'을 비롯해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등 게임 타이틀은 물론 코믹스, 라이트 노벨,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가 지속 공개되며 국내외 여러 장르 팬들을 공략해 나가고 있다.

/문영수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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